입만 살아있는 수많은 쓰레기 블로그?
2006/10/12 09:35뭐 나름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 보면 일리가 있는 글이다.
땅파서 돈 안나온다.
다음블로그에 무슨기능이 추가됐고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있으나 마나 하다고 말하는 그 수없이 많은 쓰레기(?) 블로거들의 클릭과 댓글이
유명 블로거들 만든다.
그 쓰레기 블로거들이 열심히 방문하고 링크하고, 입소문을 통해서 유명 블로거들이
탄생하는 거다.
1등은 2등부터 꼴찌까지 있기에 존재하는 등수이다.
공부못하니 방해하지말고 학교를 나가라는 말과 무엇이 다른지 잘모르겠다.
사진 올리고, 밥먹었다고 얘기하고 하는게 누군가에게는 정보가 아닐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재미있는 정보일 수도 있는게 아닐까.
나름 게임을 잘하고 영향력도있어서 잘 정리했다지만 게임에 관심없는 사람이
그 블로그는 나한테 유용하지 않으니 쓰레기다라고 말하면 인정 할텐가.
인터넷은 잘난 누군가만 쓸수 있는 독점공간이 아니고 공공재이다.
그리고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발전해 나가야할 공간이고,
트랙백 주소 :: http://grokking.me/trackback/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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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쓰레기 블로그 논란에 부쳐
Tracked from 숭배하라, Captain Gerrard 2006/10/12 13:02 삭제네이버, 엠파스, 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 조선, 중앙, 한겨례 등의 각종 언론사들이 경쟁적으로 블로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꽤나 고심이 많은 듯하다. 그런 와중에 다음에서 인쇄기능이란 걸 내놓았더니 저작권을 좀먹는 몹쓸 기능이라며 성토가 심한 모양이다. 주인장, 일인미디어라고 불리는 블로그의 사회성에 대단히 관심이 많다. 태생적으로 꽤나 굼뜬 체제인 민주주의의 발전에 있어서 정보의 원활한 소통은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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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그만이 보는 쓰레기 블로그 논란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2006/10/12 17:21 삭제웬만하면 논란에 적극적으로 끼여들지 않는 성격의 그만으로서도 요즘 올블쪽에서 보는 각종 논란에 대해 매우 흥미로운 감정을 표출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다음이 블로그에 인쇄 기능을 추가하는 안내를 달자마자 다양한 항의성(?)댓글이 쏟아지고 관련 글이 논란을 증폭시켰네요. 이런 가운데 미리야(MIRiyA)님의 입만 살아있는 수많은 쓰레기 블로그[미리야의 아스트랄로그]라는 다소 격앙된 글이 올라오고 미리야님이 댓글에도 참여하면서 공격과 비난과 감정섞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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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쓰레기 글들이라고 욕해도 나름 Long Tail이 아닌가?
Tracked from 폐인희동이의 다이어리 2006/10/12 18:22 삭제MIRiyA님이 좀 흥분하셔서 과격한 단어를 사용하셨지만, 당장 보았을 때 본인들의 신변 잡기로 채워지는 사람들이 찾는 “정보”가 없는 블로그들은 분명 서비스 업체에게 있어 수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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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명블로거의 책무
Tracked from 김민섭의 블로그 2007/01/06 00:11 삭제이찬, 이민영 공방이 연일 뉴스를 오르내리고 사람들은 이 진실공방을 스토킹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엇갈리는 두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더 받아들이기 좋고 편한 사실만을 취사선택하고 한 방향에 대해 일방적인 비난을 서슴지 않는다. 그러나 진실은 어디에도 없다. 서로 모든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느 한쪽의 받아들이기 편한 얘기만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고 비난을 하는데 사실 아무 부질없는 짓이며 각자의 입장에 따라서 상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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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블로거를 욕하는게 아니라 윤리적인 문제를 기능의 추가로 해결해달라 하는 수동적인 블로거를 욕한겁니다.
자기한테는 소중한 글일 것이다. 아무 상관 없는 남에게는? 전~혀. 이런 글은 아~무 도움 안된다.
도움이 되어봐야 [작성자 자신] + [작성자의 1차 주변인물] 정도에게나 도움이 될까..
이부분에 대한 지적입니다. 편협한 생각입니다.
나한테 소중한데 다른사람한테 소중하지 않다는 판단을
함부로 내리는건 좋지않습니다.
아.. 그 부분은 제 3자에 대해 다룬 부분인데,
개인적으로 쓴 글들이 아무 관계 없는 사람에게는 정보로서 가치가 없다는 뜻입니다.
전혀 남인 사람이 감기에 걸렸다는 글이 도움이 될 리가 없지요.
편협한 생각이라면 고쳐야겠지요.
좀 더 지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iriya님// 모두의 생각은 다릅니다. 그래서 트랙백도 생기는거겠죠.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밥 먹고, 잠 자고, 감기 걸리고 하는 글이 나한테는 도움이 안 될지라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용감한 분을 제외한) 누구도 이 말을 '감히' 부정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진짜 (일촌 블로거를 제외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긴 되는 걸까요? 실제로 말입니다.
모든 블로그의 글이 남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냐고 한다면 저도 그건 아니라고 답할 겁니다.
모두의 생각은 다 다릅니다. 그런데 우린 만인의 생각이 다르다는 걸 인정(존중)하며 살까요? 실제로 말입니다.
소위 쓰레기 블로거들의 클릭과 입소문으로 유명 블로거가 만들어진다면 그 유명 블로거는 훌륭한 블로거일까요? 아니면 그냥 유명 블로거일까요. (이 대목에서 입소문과 마케팅, '나도 어서 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대박이 터지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훌륭하고 안 훌륭하고가 어딨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좋고 나쁜 블로거를 우린 속으로 구분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말입니다.
우리 블로거들은 뭔가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투덜대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짙다고 보는데(그것이 블로그가 나아가야 할 길일지도 모르지만), 다양성의 인정이란 과연 무얼까요?
(물음표로 끝난 문장이 많지만 질문은 아닙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니이체가 말했듯이
내용이 마음에 안들어서가 아니라 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
논쟁을 하는게 인간이라고 하잖아요.
원문을 읽어보고 grokker님의 글을 읽어보았는데, 다소 원문을 쓰신분의 생각이 문제의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저는 grokker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포털사이트의 블로그...포털사이트에서 이익이 없는데도 그걸 괜히 운영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포털사이트에서 유저를 끌어모으기 위한 수단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른 쪽에서 충분히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다가 솔직히 포털사이트, 유저들 없으면 어디서 수익을 올릴 수 있겠습니까?
쓰레기 포스팅이든, 유명 블로거의 포스팅이든 블로그 서비스를 해주는 녀석들에게 있어서 뭔가 이익이 되는게 있을테니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는 거겠죠. 포털의 인지도를 높인다거나 이미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끈다거나 하는 추상적인 부분도 포함해서요.
전 그냥 닥치고 이글루스 쓰렵니다.
공공재에 대한 언급을 하셨는데, 경제에선 정부가 국민들의 조세를 공공재에 배설함으로서 세입과 세출이라는 피드백이 형성된다고 설명합니다. 공공재란 이름의 허울좋은 사용자들의 피와 땀이란 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