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복장이 주는 진지함
2007/02/04 00:25
직장동료의 권유로 '히어로즈' 라는 미국 드라마를 몇편 봤다. 그간 CSI만을 봤기때문에 다른 미국드라마는 제목만 알고 내용은 잘모르는 드라마들이 많다. 히어로즈는 독특한 재능을 가진 인간들이 평범한 인간들과 섞여 살다가 하나둘씩 만나가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엑스맨이나 예전의 슈퍼특공대,판타스틱4의 현실적인 버전이라고 해야하나. 스케일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몰입도까지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
전혀 현실적일 수가 없는 능력의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그러나 엑스맨,슈퍼맨,스파이더맨보다는 진지해 보인다. 그이유가 복장에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보고 있는 중이지만 아직까진 바지밖에 팬티를 입는다거나 꽉끼는 나이론 쫄쫄이같은 걸 걸치고 나오지는 않는다.
전혀 현실적일 수가 없는 능력의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그러나 엑스맨,슈퍼맨,스파이더맨보다는 진지해 보인다. 그이유가 복장에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보고 있는 중이지만 아직까진 바지밖에 팬티를 입는다거나 꽉끼는 나이론 쫄쫄이같은 걸 걸치고 나오지는 않는다.
일반적인 초능력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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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팬들 사이에서는 슈퍼맨을 '해괴망측한 복장을 즐기는 변태', 배트맨을 '암울한 분위기를 풍기는 괴물', 스파이더맨을 '진드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얼간이'라고 칭하며 주인공들의 평범한 복장을 떠받드는 분위기도 잡히던데요. :) 초인이면서도 초인같지 않는 그들의 복장이 나름 매력이기도 하구요.
ㅋㅋ 그렇군요. 초인같지 않은 초인이라. 아무튼 스토리가 정말 몰입도가 높아요.
히어로즈 재미나게 보고 있는 한 사람의 시청자로서, 처음소개 받을때 시공간을 외곡시키고, 하늘을 날아다니고, 엄천난 슈퍼파워의 인격을 가지고 있다는 그들... 영웅이라고 불리우는 이들의 이야기라고 하여서 그런 류에 대하여 일종의 알수없는 거부감이 있다고 하였더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런데, 다분히 인간적이야'
ㅋㅋㅋ 의미하는 바야 다르겠지만, 의상에서도 그러한 인간적임을 느낄수 있답니다.
아항. 저만 그런 느낌은 아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막 6편을 끝내고 쉬는중이에요.
운동하시는 분들(요즘 쫄쫄이 입고 빙판을 달리는 분 많이 보이심.. ㅡ,.ㅡ;)도 쫄쫄와 썬구리 등과 같이 부담스런 복장을 즐기시는 듯..
과학적 요소가 내포된 복장... 우리의 히어로들도 과학의 혜택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서.. ㅎㅎ 화이팅~!
인라인탈때 부담복장으로 나타나는 제 직장동료가 떠오르는군요. 울룩불룩한 하체를 주변여성들은 다들 못마땅해하던데 말이에요.
이런거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요. -_-;
6편까지 보셨다고 하시니, 7편의 스포를 살짜쿵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상대방의 속마음을 듣는 팻이... 누군가를 때립니다.
클레어의 남동생이... 강한 동영상을 봅니다.
DL은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습니다.
마이카는 동전도 없이 어떤 기계를 조작한답니다.
ㅋㅋㅋ
(증말 스포 한번 던져드리고 싶었어요)
아. 이런.. 스포는 정말 싫어하는데 이런 정보를 흘리시다니... 7편을 보다가 들어왔는데 다행히 마이카부분만 아직 안나왔군요.
ㅋㅋ... 저 7시간 반동안.. 봐서 12편 독파를...
(그렇다고 폐인은 아닙...아닐겁니다.. 아마..;)
어쩌다가 슬쩍 보게 됐는데.. 아 미치네요..ㅎㅎ : )
저도 지금 폐인모듭니다. 이런게 폐인모드군요.
13편도 올라오는것 같던데 말이에요. 이제 시즌1이라니..
음..
이름만 들어봤는데..
기회가 되면 한 번 봐야겠군요 ㅎㅎ
꼭 보세요. 개인적으로는 24만큼 재밌네요.
슈퍼 히어로도 옷(유니폼)벗으면 민간인인줄 알았는데 :-)
경찰,군인들 옷벗으면 민간인 되듯이 말이에요
ㅎㅎㅎ
글 읽으면서 한참 웃었습니다.
역시나 담담한 듯 위트가 넘치시네요.
복장이 주는 이미지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24만큼 재미있다니.. 저도 기회되면 한번 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론, 부분적으로 좀 심하게 싶은 국가주의(혹은 영웅주의) 이데올로기를 유포한다는 생각이 없진 않지만, 최고의 심리/액션 드라마로 24를 뽑는데요.
히어로즈 굉장히 재미있나 봅니다.
: )
네. 황당한 스토리를 좋아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영웅들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합니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