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블로그를 3년 넘게 사용하고 티스토리에서 반년정도가 되어간다. 초기에는 방문자수에 집착을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따뜻한 댓글 하나 달아주는 방문객이 더 소중해짐을 느낀다.

신문,잡지는  정보를 얻는 곳이라 자주 본다고 하더라도 보고 치우면 그뿐이다. 왠지 댓글이 없으면 그렇게 한번 보고 치워지는 신문,잡지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예빛그리움님의 댓글에서 느껴지듯이 모든 블로거는 댓글이 고픈지도 모르겠다.  블로그를 자기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개인적인 미디어라고 하지만 링크를 통해 오프라인과 비슷한 관계 형성을 원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때문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늘 누군가 방문해주기를 원하고 댓글 써주기를 원했던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포스팅후 남는 시간은 이제 열심히 다니면서 읽고 댓글 달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모두가 외롭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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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주소 :: http://grokking.tistory.com/trackback/136

  1. Subject: 댓글에 대한 고찰

    Tracked from 예빛그리움™ 2006/11/30 21:35  삭제

    Op.라는 카테고리 안에 고찰 시리즈가 쌓이게 될 모양이다. 어쨌든 나름대로의 고찰을 시작 해보자.고찰의 동기 grokker님이 내 포스트에 댓글을 남기셨길래 고마운 마음에 블로그를 찾아가 댓글을 남겨드렸더니 이제는 아예 내 블로그 링크가 포함된 포스트를 올리셨다. 어찌 이리 영광스러운 일이...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grokker님의 포스트에는 댓글이 수두룩하게 남겨졌지만 내 블로그엔 그저 방문자수만 늘어난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2. Subject: 그만은 블로그란 언어로 당신과 대화합니다.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2006/12/12 19:01  삭제

    최근에 그만의 아이디어에 올라온 글 가운데 댓글이 많은 글들만 몇 개 추려봤습니다.(괄호 속의 댓글 수에는 그만이 적은 덧글도 포함됩니다..^^)말하기 싫게 만드는 말 10 (19) | 10:22:00[오늘의 댓글] 알몸 투시기와 Backscatter 사이[Updated] (9) | 2006/12/04노 대통령을 비난하는 이유와 칭찬하는 이유 (11) | 2006/12/01'땅콩 버터 쓴맛 본' 다음, 기본기 다지기 주력 (10) | 2006/11/..

  3. Subject: 방문자수보다 댓글이 소중한 이유

    Tracked from 소다 2008/01/13 22:21  삭제

    나는 댓글이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 블로그의 특성상 ..그저 눈요기 만으로 어려울까.. 단체모임같은 성격의 카페라면 카페의 활성화를 위해 댓글은 정말 절실하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의외로...

  4. Subject: 따뜻한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Tracked from 인터넷순간을 즐겨요 2008/02/12 14:19  삭제

    아래글은 http://grokking.tistory.com 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글/사진 입니다. 포탈블로그를 3년 넘게 사용하고 티스토리에서 반년정도가 되어간다. 초기에는 방문자수에 집착을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따뜻한 댓글 하나 달아주는 방문객이 더 소중해짐을 느낀다. 신문,잡지는 정보를 얻는 곳이라 자주 본다고 하더라도 보고 치우면 그뿐이다. 왠지 댓글이 없으면 그렇게 한번 보고 치워지는 신문,잡지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예빛그리움님의 댓..

  5. Subject: 블로그에서 댓글은....

    Tracked from ::: 도와줘 SOS ::: 2008/05/12 04:55  삭제

    블로그에서 댓글은 속도가 참 느려서 아름다운 것 같아요 ♡ 참고로 신입사원 SOS는 거북이를 좋아한답니다. ㅋ 어떤 분의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댓글을 달고... 그 분께서 언제쯤 제 댓글을 볼지 기다리는 마음. 그 느림이 참 아름답고 이쁜 것 같아요 :D 댓글도, 트랙백도, RSS도, 위젯도... 무엇보다도 어떤 분의 깊은 마음을 표현하는 포스팅까지 가진 블로그는 참 매력적인 아이여서 자꾸 끌리네요 ♬ - 야식먹고 배불러서 일하다 음악듣다가... 신입..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스카이호크 2006/11/30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 공감합니다. 그런 뜻에서 리플 하나.(후다다닥)
    블로거들을 이어주는 건 리플과 하이퍼링크 뿐이라죠(제가 쓰는 Blogger는 트랙백을 지원하지 않아서...-_-).

    • BlogIcon grokker 2006/11/30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연히 댓글드린 어느 블로거님이 기뻐하시는 거 보고 다들 외롭구나 느꼈습니다. 가을도 지났는데.. 훌쩍.

  2. BlogIcon b. 2006/11/30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저도 그런 의미로 댓글 하나^^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하는 그런 수고로움 보다는 확실히 양질의 좋은 글을 생산해 내는 방법이 최고인데, 그건 너무 어렵단 말이죠. 역시 그쪽으로 후달리는-_-사람은 발품;이 아니라 손가락 품 팔며 댓글 다는게 최고인가요T_T

  3. BlogIcon solette 2006/11/30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블로그에서 보고 왔습니다.
    정말 공감하는 내용이라서 저도 댓글하나 답니다...^^;

    방문객은 100을 넘으면서 댓글하나 없는 날은 정말 "내가 왜 이런 걸 하고 있을까?"라는 회의가 들기도 하더군요...ㅠ.ㅠ

    • BlogIcon grokker 2006/11/30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힘내시길. 그 100분도 달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가시는 분들이겠죠. 저도 작정하지 않으면 쉽게 댓글을 안달게 되더군요.

  4. BlogIcon 아르 2006/11/30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태터툴즈보단 이글루쪽 사람들이 제대로 된 캐스트어웨이를 찍고 있습니다.

  5. BlogIcon 개심 2006/11/30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로워하시지 말라는거~~

    댓글달아주기 운동본부 ㅡ.ㅡ;

  6. 거칠마루 2006/11/30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의미에서 지하에서 활동하는 무플방지위원회의 존재는 뜻 깊다 볼 수 있지요...

  7. BlogIcon monoid 2006/11/30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의미에서 저도 댓글 하나^^ 공감하고갑니다~

  8. BlogIcon 사막의독수리 2006/11/30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의미에서 저도 댓글 하나; 방문객 1000/ 댓글1 의 슬픔이 사무치옵니다(...)

  9. BlogIcon hiper 2006/11/30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한 사람으로서 크나 큰 공감을 느끼며 코멘트 하나 달고 갑니다 ㅎㅅㅎ

  10. BlogIcon bono 2006/11/30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에서 모두가 외롭다 (2) ㅠ_ㅠ

  11. BlogIcon NeZeN 2006/11/30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래요 ㅠ
    인기블로거가 아닌이상 글마다 리플이 달리는 경우는 보기 힘들고,
    저는 한달에 한개씩 달립니다..(안습ㅠ)
    외로운 블로거 인생..

    그래도 메타블로그가 있어서 다행이랄까요..

  12. BlogIcon 곱슬최씨 2006/11/30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외롭습니다. ^^;
    무플이 가장 무서운 재앙이라지요.. ㅠㅠ
    http://comicmall.naver.com/webtoon.do?m=detail&contentId=15938&no=666&pageNo=3

  13. BlogIcon 시린콧날 2006/11/30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우리의 블로그가 인터넷뉴스기사가 아니라 사람과 관계맺는 통로였으면 하고 바라기 때문이겠죠? 작은 관심에 목말라하는 그런 사람들, 공감가는 글보고 '댓글' 남기고 갑니다~!

  14. BlogIcon 민노씨 2006/11/30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들 많으시네요.

    :)

  15. BlogIcon 줄담배 2006/12/01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남 얘기 같지 않은 것 같은... ㅠ.ㅠ
    특히 저 이미지는 제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는군요.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6. BlogIcon wookay 2006/12/01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남여비율 우선 보고 나서
    댓글 있나 확인합니다.
    but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중입니다.^^;

  17. BlogIcon 효미니 2006/12/01 0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댓글 없는 제 블로그의 글들을 볼때마다, 과연 블로그가 보여주는 방문자 수가 제대로 된게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oTL

  18. BlogIcon 작은인장 2006/12/01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이글루스는 방문회원의 남녀비율이 나오지요. ^^;;;

    방문자 수가 많아져도 댓글 수는 사실상 별로 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겠죠. ^^;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 블로그를 뻔질나게 드나드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결국 뜨네기 방문자보다 고정방문자가 더 중요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

  19. 몽몽 2006/12/01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의미에서 힘을 주는 작은 댓글 하나. 잘 보고 갑니다 :)

  20. BlogIcon vicious 2006/12/01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플방지위원회 저도 이거 너무 좋아합니다 oTL

  21. BlogIcon ZEKI 2006/12/01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초반에는 방문수를 무진장 신경썼는데 이제는 댓글하나가 방문자 1000명보다 반갑고 고맙다는.. ㅎㅎ

  22. BlogIcon 비탈길 2006/12/01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방문자수에는 스펨 보내는 사람들이 섞여 있는 거 같아서요..- ㅁ-; 저도 댓글이 훨씬 더 고맙더라구요.

  23. BlogIcon Vex 2006/12/01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척 공감... 모든 블로거들이 다 이어지길 원하는 고독한 섬이죠 ^^

  24. BlogIcon 우미 2006/12/01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 블로거는 모두 외롭습니다. 흑흑;

  25. 제인 2006/12/02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풀방지위원회 ㅋㅋㅋㅋ 아...재미난 이너넷 동족들이여~~
    그 경지를 넘으면 달리나 안달리나...별 느낌이 없던데..이건 퇴출감인가;;;

  26. BlogIcon Heart 2006/12/02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블로그 추천글에서 이 글을 보고 예빛그리움님의 블로그를 가 보니 댓글에 관한 고찰을 정리하셨더라구요. 그 동기가 grokking님의 블로그에 리플이 많이 달려서라나...;;
    아무튼, 인기블로거들이 아닌 재야의 블로거들은 리플 하나하나가 소중합니다 ㅎㅎ

  27. BlogIcon Well 2006/12/03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그런 의미에서, 댓글 서로 달아주기 "계모임"같은 걸 하나 만들어 볼까요? 붐업.. 아니.. 공감하고 갑니다. ^^

  28. BlogIcon 보드라우미 2006/12/08 0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는 방문자수에 집착하다가, 다읍에는 댓글의 소중함을 느끼는 경지에 이르러야 블로거 중수 이상인가봐요. 저는 생초보랍니다.
    캐스트 어웨이... 참 의미심장하군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블로거 역시 타인과 소통하길 원하나봅니다.
    그런 본능 덕분에 인류가 계속 생존하는 듯 합니다. ^^

    저도 무플방지위원회 가입하고 싶네요.

  29. BlogIcon 라띠 2006/12/13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타고 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제 포스트에 얼마나 댓글이 달리느냐만 신경썼지, 다른 블로그에 댓글다는데는 좀 인색했습니다. 저부터 반성해야겠네요. 트랙백 감사^^

  30. Amelie 2007/04/11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달아주신 것 보고 왔습니다.
    흠. 티스토리도 스팸 댓글이 달리는군요-_ -;

  31. BlogIcon 축구왕피구 2007/06/19 0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 들릅니다 당연히 댓글이 소중하죠..
    그런 의미에서 댓글 달고 갑니다 ㅋㅋ

    방문자수에는 허수가 절반가까이 차지하는데
    댓글은 한분한분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니
    그리고 '소통' 이라는 점에서 댓글만한 역할을 하는것이
    과연 있기나 한걸까요 ^^

  32. BlogIcon nob 2007/06/23 0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하시나요 그로커님 ~ ㅎ

  33. BlogIcon CyNicAl 2008/01/03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문,잡지같다는....이말이 너무 공감가네요..
    현재 2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는데..댓글에 비해 방문자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런 기분은 더해 지더라구요~ 심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원문 출처표시하고 가져갔어요~

    • BlogIcon grokker 2008/01/15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한 공감 감사드려요. 댓글 덕분에 새해에 예전글들을 보게되는군요.
      그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열심히 다니면서 댓글을 달겠다던 제 결심이 많이 지켜지지 못한거 같아 아쉬움도 남는군요.

  34. BlogIcon easyeye 2008/01/14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공감

  35. BlogIcon 넷물고기 2008/02/12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락하신다면, 제 블로그에 복사해와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요즘 블로그 하면서 느끼는 제 심정이 이렇거든요 .. ㅠㅠ 왜 이리 왜롭냐 싶습니다 ..

  36. BlogIcon 사드오닉스 2008/04/27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시작한지 6일되었지만 정말 공감하는 글이군요..
    악플보다 무플이 더 무섭다는말이 새삼 다가오네요..^^

  37. BlogIcon 도와줘 SOS 2008/05/12 0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된 포스팅이지만... 사진에서 꼭 윌슨이 나올 듯한 마음에
    살며시 트랙백을 걸어 잠궈봤어요 ^^;;;

  38. BlogIcon 이솔렛- 2008/07/16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걸 100% 공감이라고 해야 되겠죠~?.